'라스' 윤형빈 "내가 바로 D.P. 출신…육해공군 통합 검거율 1위"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개그맨 윤형빈이 '라디오스타'에서 'D.P.' 출신이었다고 밝힌다.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장혁, 유오성, 김복준, 이정, 윤형빈과 함께하는 '잡거나 잡히거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윤형빈은 군 복무 시절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 'D.P.'로 차출돼 활약했다며 "육해공군 통합 검거율 1위였다"라고 깜짝 고백한다.

이어 그는 "드라마 'D.P.'의 수혜자는 정해인, 구교환 그 다음이 나"라고 고백하며 'D.P.' 경력 덕분에 BBC News 코리아에서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다고 밝힌다.

또한 탈영병 검거율 1위 출신 윤형빈은 탈영병 추적을 위해 특수한 수사 기법까지 개발했다며 전설의 'D.P.'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그런가 하면, 윤형빈은 최근 만학도의 꿈을 이뤘다고 고백한다. 윤형빈은 최근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프랜차이즈 CEO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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