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트레이서' OST 가창·작사 참여…1월7일 방송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우 임시완이 직접 '트레이서' OST 곡 작업에 참여했다.

오는 1월 7일 공개되는 웨이브 새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렸다.

극 중 실력파 팀장 '황동주' 역을 연기하는 임시완은 OST 곡 작업에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그는 곡의 가창은 물론 작사까지 소화하는 열정을 보였다.

삽입곡 '파이어(Fire)'는 나쁜 돈 쫓는 독한 놈 '동주'의 시점에서 거침없이 써 내려간 가사로 극에 통쾌함을 더한다. 또 자신만의 방식으로 비리를 파헤치는 사이다 매력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한편, '트레이서'는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22년 1월 7일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MBC에서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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