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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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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 1루수 박병호가 29일 삼성 라이온즈에 합류해 첫 훈련을 가졌다.
박병호는 올 시즌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출전 기회가 줄어들자 구단에 자신을 방출시켜달라고 요구했다. KT는 박병호의 요구를 받아들여 트레이드 대상자를 물색하던 중 삼성이 오재일을 제안해 이를 받아들였다.
박병호는 지난 2005년 LG 트윈스에서 데뷔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넥센·키움에서 뛰었다. 이후 2022년부터 KT에서 활약했다.
박병호는 KBO리그에서 홈런왕을 6차례나 차지한 거포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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