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노출 원피스 외출…남친 "나도 벗고 다닌다" 분노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개그맨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의 사랑을 과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섹시한 옷 입고 외출하고 왔을 때 일본인 남자친구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세영은 초슬림 노출 원피스를 입고 "남자친구는 내가 친구랑 놀다 온 줄 안다. 이 옷을 입고 나갔다가 남자친구가 퇴근하면 들어와 반응을 보겠다"고 말했다.

이세영의 남자친구는 이세영의 모습에 "이러고 나갔다 왔냐"며 "추운데 이러고 다니면 안 된다. 이건 정말 아닌 것 같다"고 정색했다.

남자친구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린 이세영은 "내가 이렇게 입고 밖에서 다른 사람 만나면 질투 나냐"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그럼 나도 벗고 다니겠다. 싫지 않냐?"며 윗옷을 벗어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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