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쌍둥이 유산 고백…그래서 6년 공백기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전 아나운서 강수정이 공백기를 가질 수 밖에 없었던 사연에 대해 전한다.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TV예능 '아!나프리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 아나운서들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정이 6년의 공백기를 가질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한다. 당시 쌍둥이를 유산했던 강수정은 "예능을 못 하겠구나"라며 그때의 심정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김주희는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전한다. 그는 골프, 홈파티 시설까지 갖춘 서울 한남동 자택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낸다. 김지원은 '현빈 닮은꼴' 최연소 대기업 임원 남편과 신혼집을 최초 공개한다. 김지원은 남편의 모닝 키스를 시작으로 마사지를 받는 달콤한 일상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막내 김수민은 최근 퇴사와 함께 결혼을 발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만큼 화끈한 신혼 생활을 선보인다. 아침부터 거침없는 애정행각을 벌인 김수민 부부에 강수정과 김주희는 "우리가 이것까지 봐야 돼? 너무 야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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