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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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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세희가 역대급 털털한 반전 면모를 뽐낸다.

오는 3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이세희가 출연한다.

이날 이세희는 가장 하기 싫은 집안일로 설거지를 꼽았다. 그는 무려 "4일 동안 설거지를 하지 않는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하지만 이세희는 '털털함 밸런스 게임' 앞에서 바로 무너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일주일 동안 양치 안 한 남친과 뽀뽀하기' vs '일주일 동안 발 안 씻은 남친 발 닦아주기'라는 최악의 난제에 이세희는 물론 母벤져스 마저 "서울대 시험 문제냐 말도 안 된다"며 열변을 토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고심 끝에 내린 이세희의 대답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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