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 비엠, 오늘 솔로 새 싱글…'스트레인저스'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혼성그룹 카드(KARD)의 비엠(BM)이 새로운 솔로 프로젝트로 컴백한다.

비엠은 9일 오후 12시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스(STRANGERS)'의 음원 및 음악을 영상으로 표현한 비주얼라이저를 공개한다. 비엠이 솔로곡을 내놓는 건 약 6개월만이다.

이번 싱글엔 동명의 타이틀곡과 '배드 인텐션스(Bad Intentions)' 등 2곡을 담았다.

'스트레인저스'는 낯선 이에게 끌리는 긴장감을 담은 곡이다. 상대를 향한 본능적인 끌림과 동시에 무지에서 오는 두려움, 그 경계의 감정을 노래했다.

함께 수록된 '배드 인텐션스'는 양가감정이 주제다. 상호 모순되는 인간의 감정을 토대로 누군가의 행동이 그 의도와는 다를 수 있음을 표현했다.

비엠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아직 하고 싶은 것이 많아 대중에게 각인되고 싶은 모습에 대해 확실히 답하기 어렵다"며 "하지만 다양한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엠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펼쳐지는 카드의 북미투어 '2022 와일드 카드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2022 WILD KARD TOUR IN NORTH AMERICA)'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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