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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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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크랙시(CRAXY)가 판타지 세계관을 선보였다.

6일 소속사 SAI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랙시는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후 엠 아이(WHO AM I)'의 세계관을 담은 월드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태초부터 권력을 탐냈던 파괴의 신이 베일에 가려진 절대자의 권능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는 모습이 담겼다. 어느 날 균형의 신이 절대자임을 확신한 파괴의 신은 그를 파멸시키고, 영겁의 세월 동안 권력을 휘둘렀다.

그러던 중, 균형의 신이 자신에게 복수를 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파괴의 신은 그를 다시 한번 짓밟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 하지만 처참한 패배를 맛보게 된 파괴의 신은 더욱 타락했고, 긴 시간 문명을 파괴하며 전쟁으로 인해 추종자를 모두 잃게 됐다.

영상 말미에는 균형의 신을 암살하는 것만을 목적으로 삼았던 타락의 신이 현대에 이르러 총으로 누군가를 저격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그 끝을 보이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번 영상은 타락하여 상대방을 지배하고 싶은 욕망을 담아낸 크랙시의 타이틀곡 '언더커버(UNDERCOVER)'의 스토리와 맞닿아있다. 더블 타이틀곡인 '레퀴엠(REQUIEM)'에서는 타락에 이은 참회와 구원을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

지난달 16일 발매된 새 앨범 '후 엠 아이'는 '타락'이라는 테마를 통해 크랙시의 그로테스크한 콘셉트와 걸크러시한 매력을 담고 있다.

한편, 크랙시는 오는 8일 '레퀴엠'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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