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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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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영국의 저명한 음악 전문지 NME가 그룹 '엔시티(NCT) 127'의 정규 4집 '질주(2 Baddies)'를 호평했다.

NME는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시티 127 정규 4집 '질주', 자신들만의 네오한 색깔로 도전을 이어간다"는 제목의 리뷰 기사로 엔시티 127의 새 앨범을 조명했다.

NME는 "엔시티 127은 K-POP 영역 내에서 자신들만의 색깔인 네오라는 장르로 유명하고, 항상 막강한 포부를 지닌 장르 개척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규 4집 역시 그들의 색깔을 이어가고 있고, 앨범의 이면에는 엔시티 127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을 암시하는 물결이 일고 있다"고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타이틀곡 '질주'에서 보컬리스트와 래퍼들은 파워풀하고 빈틈없는 비트와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각각의 멤버들은 3분 남짓의 시간 동안 자신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이는 그룹의 카리스마로 응집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네오한 색깔로 번창하고 있는 엔시티 127에게 '질주'는 자신들만의 장르를 이어가려는 시도이자, 엔시티 127이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는 것을 가장 확실하게 증명하는 앨범"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21일 오후 10시 유튜브 엔시티 127 채널을 통해 신곡 '질주'의 두 번째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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