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 손보승, 30㎏ 감량…"이목구비 살아나"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로 알려진 배우 손보승이 30㎏ 감량 전후를 공개했다.

22일 공개된 사진에서 손보승은 이전 모습과는 다르게 날렵해진 턱 선을 뽐냈다. 앞서 지난달 손보승은 145㎏의 체중에서 30㎏을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손보승은 "이전에는 턱과 목이 하나였는데 30㎏ 감량을 하고 나니 얼굴하고 턱이 이제 구분이 된다"라며 "눈, 코, 입이 얼굴살에 묻혀 있었는데 다이어트를 하면서 이목구비가 살아나는 것 같다"라고 체중 감량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목표했던 체중에 절반을 성공했다. 이전에는 다이어트하는 게 너무 힘들었고 항상 중도에 포기하게 됐는데 확실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관리를 하게 되니 훨씬 쉽고 편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목표했던 체중까지 감량 후 다양한 배역으로 인사 드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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