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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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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시우민이 그룹 '엑소' 멤버가 안됐으면 경호원이 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시우민은 25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에서 19세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상대적으로 늦게 연습생을 시작한 이유를 묻는 조세호에게 "사실은 체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경호원 하려고 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우민은 "태권도 4단, 검도 1단"이라고 밝혀 뜻밖의 운동실력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과연 경호원을 꿈꿨을 정도로 탄탄한 체력을 지닌 시우민이 하루동안 진행된 '동전 지구탐험대'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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