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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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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채널A ·채널S 운동 예능 '천하제일장사' 농구팀과 개그팀 에이스 박광재와 미키광수의 빅매치가 시작된다.

28일 오후 9시30분 방송하는 '천하제일 장사'에서는 본선 토너먼트에서 패배한 농구팀과 데스매치 패자전이 펼쳐진다.

에이스 우지원의 부상으로 위기에 처한 농구팀과 탈락팀으로 신세가 바뀐 개그팀은 비장한 모습으로 모래판에 오른다. 농구팀 문경은은 "지원이 몫까지 최선을 다해서 꼭 1승을 따내겠다"고 포부를 드러낸다.

양 팀은 고민 끝에 박광재와 미키광수를 첫 번째 선수로 내보낸다. 미키광수는 박광재에게 다가가 이마를 맞대며 도발하고, 박광재는 미소를 지으며 이마 키스로 맞받아 친다. 뜻밖의 상황에 당황한 미키광수는 웃음을 터뜨리며 머쓱해한다.

미키광수 경기 후, 박광재는 개그맨 윤형빈과 맞붙는다. 윤형빈은 "코치님이 박광재 선수를 이길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셨다"며 기선제압을 한다. 박광재는 아랑곳하지 않고 "미키광수에 비하면 뒷동산 수준"이라며 승리를 확신한다.

제작진은 "두 사람은 이내 샅바를 붙잡고 불꽃튀는 경기를 펼친다. 접전 끝 애매한 결과가 나와 비디오 판독까지 진행된 상황 속 누가 승리를 거머쥐게 될 지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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