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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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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를 맡은 김민재 선수와 의외의 친분을 쌓은 인물이 등장한다.

4일 오후 6시 5분 방송하는 MBC 예능물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성공한 '신이 내린 목소리'에게 복면 가수 8인이 도전장을 내민다.

한 도전자가 김민재 선수와 각별한 인연을 밝히며 이목을 집중 시킨다. 그는 "김민재 선수가 제 노래를 좋아해 경기 전에 듣는다. 경기장에 직접 응원도 하러 갈 만큼 절친한 사이"라고 밝히며 김민재가 좋아히는 노래를 선보인다.

59대 가왕 김조한도 인정한 레전드 무대도 펼쳐진다. 무대가 끝난 후 김조한은 "이 노래를 부른 사람들이 모두 헷갈려하는 랩 부분이 있다, 그런데 그 부분을 칼처럼 딱 맞췄다. 노래를 많이 공부한 분이다"라며 감탄한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 가수 김조한, 박재정, 래퍼 래원, 개그우먼 심진화, 그룹 '소란' 고영배, '템페스트' 형섭과 한빈, 모델 송해나가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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