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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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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신동엽과 탤런트 이민정이 '오은영 게임'을 진행한다.

ENA 예능물 오은영 게임은 놀 줄 모르는 부모와 손주 육아에 지친 조부모 고민을 해결한다. 나이·성별·성향이 다른 아이 100명이 출연하며, 유형별 놀이를 추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아동발달 전문가와 유아 발달 검사를 개발해 해결책을 제안한다.

신동엽은 2005~2006년 SBS TV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진행했다. 이후 16년 만에 오 박사와 호흡하게 됐다. 이민정은 처음으로 어린이 예능물 MC를 맡았다. 결혼·출산·육아 경험 등을 털어놓으며 시청자와 교감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더 존: 버텨야 산다'(2022) 조효진 PD와 '위플레이2'(2020) 용석인 PD가 연출한다. 다음달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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