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캐럴' 박진영, 첫 1인2역…"놀랍고 멋있어"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을 향한 셀럽들의 추천 영상이 공개됐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박진영)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박진영)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달 29일 진행된 '크리스마스 캐럴' 시사회에 참석한 셀럽들의 메시지가 담겼다. 배우 조민수는 "코로나 이후 극장에서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라고 했고, 그룹 에이핑크 김남주는 "훌륭하신 배우 분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라 너무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정채연은 "박진영 배우의 1인 2역 연기가 정말 놀랍고 멋있었다"며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 변신을 시도한 박진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조동인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도 좋았고, 김성수 감독님의 연출도 너무 훌륭했다"며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언급했다.

김효진 역시 "러닝 타임 내내 스릴감이 넘쳤고, 김성수 감독님 응원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는 7일 개봉.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