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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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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정진영 작가가 드라마 '두뇌공조'에 특별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정진영은 지난 9일 방송한 KBS 2TV 드라마 '두뇌공조'에서 '금명세(차태현)' 선행 기사를 써 미담을 퍼뜨린 '박진영' 기자 역을 맡았다.

드라마 '허쉬' 원작인 장편 소설 '침묵주의보'를 집필한 정진영 작가는 실제로 11년간 언론계에 몸을 담은 기자 출신이다. 정진영 작가는 '정치인'이라는 이진서 감독과 작품으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출연 요청에 응했다.

정진영 작가는 "신문기자를 그만두고 전업 소설가가 된 지 3년이 다 되어가는데, 촬영하는 동안 기자로 복직한 듯한 기분을 느꼈다"며 "현장에서 수첩을 들고 메모했던 순간이 떠올라 실제 취재를 하고 있다는 기분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배우 박준면 남편으로도 알려진 정진영 작가는 "아내 앞에서 대사를 외우고 연기하며 지도받았다. 호흡이나 시선 처리에 대한 조언을 많이 들었다"며 "30년 가까이 연기를 해온 배우이다 보니 연기지도 때는 매우 엄격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진영 작가는 "뇌과학이라는 어렵고 낯설어 보이는 주제가 실제로 우리의 일상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음을 흥미롭게 짚어주는 드라마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우리가 불완전하기 때문에 서로를 믿고 의지해야 하는 존재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두뇌공조'를 응원했다.

제작진은 "정진영 작가가 기자 생활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극에 재미를 선사했다"며 출연에 선뜻 응해준 정진영 작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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