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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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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OTT 티빙 드라마 '아일랜드'가 5·6회 공개를 앞두고 인물 관계성을 되짚어봤다.

갑질 논란으로 제주에서 자숙하게 된 대한그룹 상속녀 미호(이다희)는 첫 날부터 정염귀에 쫓기기 시작하며 스펙타클한 제주 생활을 예고했다. 정염귀 차단자 주살승으로 길러진 반(김남길)은 과거 자신을 유일하게 인간으로 대해준 원정(이다희)이 미호로 환생했음을 알게 됐고, 그녀의 경호원이 되기로 결심했다.

반면 예언서 속 구원자를 지키라는 사명을 받은 구마사제 요한(차은우)과 반과 함께 주살승으로 키워진 반인반요 궁탄(성준)까지 등장하며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여기에 정염귀로 변한 반의 모습과 과거의 비극사를 마주한 미호가 언제 어떤 변수로 적용할지 모르는 상황.

예전 정염귀 퇴치를 위해 제주에 파견됐던 구마사제 출신 장집사(오광록)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미호의 곁을 지키고 있다. 금백주(고두심) 역시 미호의 전생인 원정성사를 수련시키고, 현재 반의 곁에서 그를 보살피는 중이다.

장집사는 요한을 미호의 집에 머무르게 하는가 하면, 미호의 경호원 반의 정체를 단번에 알아보며 금백주를 찾아갔다. 금백주는 반이 미호를 또 다시 해칠까 두렵다는 장 집사의 말에 "모두가 운명이란 굴레에 얽힌 자들 아닌가.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올지 모르는 그날을 대비할 뿐 일세"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오는 13일 오후12시 공개되는 5회에서는 어릴 적 헤어진 요한의 형 찬희(최태준)가 등장한다.

제작진은 "파트1 대미를 장식할 5·6회에서는 운명의 기로에 놓인 반·미호·요한·궁탄의 과거 서사와 함께 베일에 가려진 요한의 형 찬희가 등장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운명의 중심에 선 이들이 위기와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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