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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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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소녀 리버스'

지난 11일 공개된 '소녀 리버스' 4회에서는 마지막 본선 무대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버추얼 캐릭터 '소녀V'들의 1:1 데스매치가 담겼다.

모든 예선 무대가 끝나고 본선 진출 15명이 확정됨과 동시에, 깜짝 패자부활전이 발표됐다.

'메인 보컬' 자리를 놓고 펼쳐진 톱티어끼리의 대결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세라와 화의자의 무대도 베일을 벗었다.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부른 세라가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화려한 애드리브로 기선을 제압한 가운데, 화의자는 린의 '사랑했잖아'로 감성 보컬의 진수를 보여주며 막상막하의 승부를 보여줬다.

전체 평가 점수에서 50%를 차지하는 버추얼 방청객들의 점수가 동점을 기록하는 이변이 발생, 예상치 못한 상황에 제작진이 녹화 중단을 선언했다.

미리 보는 메인보컬 결정전이라 평가 받은 이번 1:1 대결에서는 세라가 최종 승리를 거둬, 화의자가 톱티어 그룹에서 유일한 탈락자가 됐다.

앞서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세라가 뛰어난 가창 실력으로 팬덤을 모은 집순희 등 다른 실력자들과 본선에서 어떤 치열한 승부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승자룸과 패자룸으로 나뉜 각 15명의 소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MC 아이키가 깜짝 패자부활전을 선언해 서바이벌의 재미를 더했다.

"엔딩 없이 끝인가"라며 웅성거리던 패자룸의 방은 갈라지고 새로운 문이 열리는 이색적인 연출도 인상적이었다.

이어 개인 무대와 팀별 단체 무대, 듀엣까지 다양한 패자부활전 무대가 예고돼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과연 몇 명의 소녀가 '소멸'하지 않고 버추얼 세계에서 살아남아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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