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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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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트로트 대모 가수 김연자가 '불후의 명곡'을 찾는다.

14일 오후 6시10분 방송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연자의 히트곡을 재해석하는 후배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특집에는 가수 바다, 알리, 육중완 밴드, 양지은, 그룹 '퍼플키스' 수안, '템페스트' 등이 출연해 김연자의 음악세계를 조명한다.

바다는 '아모르 파티', 알리 '수은등', 육중완 밴드는 '10분 내로', 양지은은 '진정인가요', 수안은 '블링블링', 템페스트는 '아침의 나라에서'를 선곡해 무대를 펼친다.

제작진은 "흥부자 후배들이 김연자 특유의 흥과 강단을 어떤 매력으로 표현할지 기대해달라"며 "김연자 특집 최종 우승 트로피를 누가 들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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