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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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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은막(銀幕)의 여왕' 윤정희(79·손미자)의 장례식 날짜가 확정됐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윤정희의 장례식은 오는 30일 프랑스 파리 인근의 성당에서 치러진다.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윤정희의 유해는 화장돼 생전 고인이 원했던 인근 묘지에 안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혜수가 소셜 미디어에 별 다른 글 없이 흑백 필터를 입힌 고인의 사진을 여러 장 올리는 등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국내에서 추모가 계속되고 있지만 국내에서 분향소 설치 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남편인 백건우 역시 이날 입장문을 내고 백건우는 "생전 진희 엄마(윤정희)의 뜻에 따라 장례는 파리에서 가족과 함께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별세한 윤정희는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를 대표하는 영화계 스타다. 문희·남정임과 함께 1세대 여성 배우 트로이카로 통했다. 300여편에 출연했고 국내에서 열리는 거의 모든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010년 출연한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가 마지막 작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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