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새 미니앨범 '캐빈 피버'로 컴백…'세이브 미' 선공개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퍼플키스(PURPLE KISS)가 신곡의 인트로곡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8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8일 0시, 공식 SNS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의 첫 번째 트랙인 '인트로: 세이브 미' 퍼포먼스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음산한 분위기가 맴도는 호텔 로비를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펼치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들은 곡의 전개에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동선이동으로 다양한 대형을 선보였다.

퍼플키스는 15일 새 미니앨범 '캐빈 피버'로 컴백한다. 캐빈 피버는 '초조, 소외감'이라는 뜻으로 의역하면 '좀이 쑤신다'로 표현된다. 팬데믹 상황으로 통제된 삶을 겪는 이들에게 퍼플키스만의 방식으로 자유를 찾아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곡에는 타이틀곡 '스윗 쥬스'를 포함해 '인트로: 세이브 미', '아지트'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퍼플키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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