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전도연·정경호 키플레이어…'일타스캔들' 특별출연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이상이가 tvN 토일드라마 '일타스캔들'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피알케이굿프렌즈는 "이상이가 오는 11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일타스캔들' 9회에 등장한다. 극 중 로맨스 전개를 이끌고 있는 전도연, 정경호의 키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작품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전도연)과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번 특별출연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2021)에서 만난 유제원 감독과 '한 번 다녀왔습니다'(2020)를 함께한 양희승 작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한편 이상이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극작가 겸 시인 '윌 셰익스피어'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또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과 디즈니+ 드라마 '한강'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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