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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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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메타버스 그룹' 에스파(aespa)의 첫 콘서트 '싱크 : 하이퍼 라인(2023 aespa 1st Concert SYNK : HYPER LINE)' 현장.

첫 곡으로 거친 질감의 강렬한 '걸스(Girls)'를 들려주다 중반부에 멤버 윈터가 아바타 아이(ae)와 싱크(SYNK)가 됐다.

윈터의 아이는 칼과 총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줄 아는 아머멘터(Armamenter·무기상). 스크린 속에서 그녀가 칼을 쥐는 순간, 현실의 윈터는 리프트 무대에서 일렉 기타를 들고 있었다. 그녀의 기타는 그르렁거렸고 '걸스'는 원곡보다 한층 더 울부짖는 강렬한 곡이 됐다.

손에 피가 날 정도로 연습을 했다는 윈터는 "여러분들도 기타 좋아하시지요? 연습을 해서 다른 모습들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카리나의 솔로 무대 '메나쥬리(menagerie)', '도깨비불'에선 투명 LED를 활용해 아이와 연결성을 표현한 연출도 돋보였다.

이날 공연 제목인 '하이퍼 라인'은 에스파와 아이 그리고 에스파의 팬덤인 마이(MY)가 만난다는 의미로 지었다. 윈터는 "투명 LED는 상당히 비싸 장비다. 아이의 옷을 바꿔 입히는 날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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