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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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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나치 문양이 담긴 티셔츠를 착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채영은 2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셔츠 안에 담긴 기울여진 스와스티카(swastika·만자무늬)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해 이러한 상황으로 많은 분을 심려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전날 채영은 SNS 계정에 나치 독일을 상징하는 문양이 담긴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누리꾼들의 지적이 나오자 삭제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새 미니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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