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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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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이규한이 한고은 부부에게 조언을 받아 달라진 태도를 보인다.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 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한고은의 집에서 이규한의 특별 보충수업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한고은은 인테리어를 바꾼 집과 일상을 처음 공개한다. 이른 아침, 한고은은 남편과 반려견에게 줄 음식을 만든다. 함께 식사를 하던 도중 이규한이 깜짝 방문해 보충 수업이 시작된다.

한고은은 이규한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밥그릇이 아닌 국그릇에 밥을 떠 이규한을 놀라게 만든다. 한고은은 "저는 대식가다. 시댁에서 밥을 처음 먹을 때도 국그릇에 밥을 펐더니…"라며 과거 이야기를 푼다.

음식을 먹은 뒤 이규한은 "저는 촬영장에 들어가는 순간 휴대폰과는 안녕"이라며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낸다. 연애 당시 화가 났을 때를 회상하며, 어디서도 해결할 수 없었던 연애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한고은 남편 신영수는 모두가 감탄할만한 조언을 건넨다.

이규한은 "망치로 얻어맞은 기분이었다"며 달라진 태도를 보여 해법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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