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 자극"…'불타는 트롯맨' 서울 공연 이색 홍보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이 개성만점 이색적인 광고를 선보였다.

7일 제작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가 기존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난 유머러스한 카피와 유행어를 활용한 이색적 버스 쉘터 광고로 서울 콘서트를 홍보하고 있다.

광고에는 '효도의 길은 멀리 있지 않다 - 불타는 트롯맨 서울 콘서트'등과 같이 주 소비층인 부모님들의 자식세대들을 겨냥한 문구들을 표기, 콘서트 티켓 선물로 효도를 하는 이색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정말이지! 엄마 어딜 간 거야?' 같이 만화 짱구의 대사를 착안한 MZ세대 맞춤 홍보와, '자야자야 명자야~ 민수 보러 콘서트 갈래?' 등 화제의 경연곡을 인용한 문구를 활용했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 공연은 오는 29~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 예정이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인천, 부산, 고양, 대구, 청주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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