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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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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배우 안재홍이 장항준 감독의 미담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리바운드'로 돌아온 장항준 감독과 배우 안재홍, 정진운이 출연했다.
먼저 안재홍은 장항준의 통 큰 미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홍은 "촬영이 끝난 후 감독님과 연출팀 6명, 그리고 나까지 이탈리아 여행을 갔는데, 감독님이 항공비, 식비, 숙박비 등 모든 비용을 다 쏘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진운도 "재홍이 형은 영화 속 시합 장면을 앞둘 때마다 소고기를 사줬다"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를 들은 안재홍이 "나는 한 점씩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접시를 통째로 넣어 먹더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과 농구 전설 서장훈과의 만남도 주목 받았다. 이날 서장훈은 영화 '리바운드'가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임을 듣고 "이 영화는 무조건 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리바운드'로 돌아온 장항준 감독과 배우 안재홍, 정진운이 출연했다.
먼저 안재홍은 장항준의 통 큰 미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홍은 "촬영이 끝난 후 감독님과 연출팀 6명, 그리고 나까지 이탈리아 여행을 갔는데, 감독님이 항공비, 식비, 숙박비 등 모든 비용을 다 쏘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진운도 "재홍이 형은 영화 속 시합 장면을 앞둘 때마다 소고기를 사줬다"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를 들은 안재홍이 "나는 한 점씩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접시를 통째로 넣어 먹더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과 농구 전설 서장훈과의 만남도 주목 받았다. 이날 서장훈은 영화 '리바운드'가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임을 듣고 "이 영화는 무조건 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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