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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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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영화 '화란'으로 올해 칸국제영화제에 가게 된 것에 대해 "영화인의 축제인만큼 충분히 즐기고 오겠다"고 했다.

송중기는 21일 이 영화 제공·배급을 맡은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칸영화제에 참석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이라며 "'화란'은 모든 배우와 스태프의 뜨겁고 순수한 열정이 모인 현장이었다. 주어진 환경에서 치열하게 만든 작품을 세계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느낀 강렬함을 곧 관객과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더해져 더 기쁘다"고 덧붙였다.

송중기가 칸영화제에 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화란'은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이 작품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중기는 치건을 맡았다.

연규를 연기한 신인 배우 홍사빈은 "멋진 영화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한 마음이다. 영화제 발표까지 고생한 많은 스태프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화란'은 신인 김창훈 감독이 연출했다.

올해 칸영화제는 다음 달 16일부터 열흘 간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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