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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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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TV조선 트로트 경연대회 '미스트롯2'로 이름을 알린 트로트 가수 홍지윤과 소속사 간 불화설이 제기됐다.

홍지윤이 최근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는 보도가 21일 나왔다. 그녀는 한 매체에 해당 사실을 확인해준 뒤 출연 중이던 TV조선 '화요일 밤이 좋아'에서도 하차한다고 전했다.

에스피케이엔터는 입장을 정리 중이다.

홍지윤은 2021년 '미스트롯2'에서 2위 격인 '선(善)'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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