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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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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이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으로 K팝 걸그룹 첫날 음반 판매량 기록을 다시 썼다.

3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전날 오프라인에 발매된 '언포기븐'은 당일에만 102만4034장이 팔렸다. 일반 버전 51만8329장, 컴팩트 버전 38만8498장, 위버스 버전 11만7207장이다.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가 된 것이다.

K팝 걸그룹이 발매 당일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넘긴 건 K팝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해 정규 2집 '본 핑크'로 세운 101만장 이후 처음이다. 특히 르세라핌은 블랙핑크 '본 핑크'보다 1만장을 더 팔아치웠다.

이에 따라 르세라핌은 음반 발매 하루 만에 K팝 걸그룹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기록 4위에 올랐다.

현재 초동 기록은 블랙핑크 '본 핑크'가 154만장으로 1위, 에스파의 미니 2집 '걸스'가 112만장으로 2위, 아이브(IVE)의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가 110만장으로 3위다. 르세라핌이 음반 판매량 기세를 이어간다면 걸그룹 초동 판매량 순위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

이와 함께 르세라핌은 음원차트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이번 음반 타이틀곡 '언포기븐'으로 1일 자 글로벌 '일간 톱 송' 7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지난 1일 오후 6시 발매된 이후 스포티파이에서만 155만9340회 재생됐다.

또 '언포기븐'은 한국 '일간 톱 송' 2위를 필두로 싱가포르 6위, 대만 11위, 홍콩 21위, 말레이시아 30위 등 총 18개 국가/지역의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한국과 싱가포르에서는 '언포기븐'에 수록된 신곡 7개 트랙 모두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의 '일간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 글로벌 73위, 한국 3위, 싱가포르 4위 등을 기록하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발매 당일 미국 '일간 톱 송', '일간 톱 아티스트'에 각각 161위, 123위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언포기븐' 뮤직비디오는 공개 27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께 유튜브 조회수 2000만 건을 돌파했다. 같은 시간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 2위에 뮤직비디오와 컴백쇼 무대 영상이 자리했다.

한편, 르세라핌이 지닌해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6일 자)의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64위에 머무르면서 28주 연속 차트인했다. 앨범 '언포기븐'은 다음 주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무난히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 여부가 관심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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