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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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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배너(VANNER)'가 피크타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일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너는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피크타임 톱6 콘서트 '유어 타임(YOUR TIME)'에 최종 우승 팀으로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7일 공연 마지막 날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과 함께했다.
공연에서 배너(태환, GON, 혜성, Ahxian, 영광)는 합동무대 '배드(Bad)'를 시작으로 '러브 킬라(Love Killa)', '스카이스크레이퍼(Skyscraper)', 'LACHATA', 'Like a star', 'Rollin', '프라임 타임(Prime Time)' 등 총 9곡 무대를 라이브 열창했다. 이들은 JTBC '피크타임'에서 선보였던 서바이벌 신곡들뿐만 아니라 앞서 발매한 앨범 타이틀과 수록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배너 리더 태환은 "피크타임 콘서트를 통해 정말 좋은 기회를 얻었고, 꿈만 같다. 이 꿈이 오래 지속되도록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멤버 GON(곤)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그날까지 팬 여러분과 오랜 시간 같이 사랑하고 함께하자"라고, 멤버 영광은 "팬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왔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배너는 이어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폼(FORM)' 무대를 준비해 능청스러운 제스처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긴 시간 함께 열광해준 팬들을 위해 '아낀다' 앙코르 무대를 선사하며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편 배너는 클렙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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