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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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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류수정이 솔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5일 소속사 하우스오브드림스에 따르면, 류수정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류수정 퍼스트 콘서트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Ryu Sujeong 1st Concert 'Archive of Emotions')'(이하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를 총 3회 공연으로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는 류수정이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Lovelyz)'로 데뷔한 후 약 9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티켓 오픈 5분여 만에 3회 공연 전석이 매진됐다.

류수정은 지난달 20일 발매한 솔로 첫 정규 앨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의 타이틀곡 '그래비 걸(Grabby Girl)'과 수록곡 '하루 세 번 하늘을 봐'를 연달아 선보이며 포문을 열었다.

류수정은 새 앨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의 수록곡 전체를 열창했다. 또 '42=', '자장가(zz)', '콜 백(CALL BACK)', '이프 유(If U)', '아마도 우린' 등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과 '컬러 러쉬(Color Rush)', '들꽃' 등 류수정 표 OST, '스윗 러브(Sweet Luv)', '나잇 앤 데이(Night and Day)' 등 러블리즈의 곡들까지 선보이며 가창력을 마음껏 뽐냈다.

류수정은 "제가 태어나 처음 작사, 작곡했던 미공개 곡이다"라는 말을 전하며 미발표 신곡 '구름'을 깜짝 공개했다. 류수정은 약 2시간 동안의 공연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했다. 그는 자신의 곡들로만 러닝 타임을 꽉 채운 것은 물론, 일렉 기타 연주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류수정은 "무대 뒤에서 너무 떨려 여러 번 뜀박질을 했는데, 여러분이 기분 좋게 웃으며 반겨 주셔서 즐겁고 행복하게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이 여러분께 저와 교감한 기억으로 오래도록 남겨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포기하고 싶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질 때 '수정이를 보면 힘이 난다'고 하실 수 있게,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소중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늘 여러분 곁에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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