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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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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여진구가 박시후 매니저와 손을 잡았다.

제이풀엔터테인먼트는 26일 "여진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박시후와 20여년간 일한 윤선재 대표가 설립했으며, 올해 초 코스닥 상장사 코퍼스코리아가 인수했다. 박시후를 비롯해 김혜화, 신정유 등이 소속 돼 있다.

여진구는 아역 출신이다.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 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왕이 된 남자'(2019) '호텔 델루나'(2019) 등으로 주목 받았다.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 '서부전선'(2015) '동감'(2022) 등에서도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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