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컴백 임박?…"워크 하드"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이 컴백을 암시했다.

지드래곤은 8일 소셜미디어에 "워크 하드(WORK HARD·열심히 일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음악 작업에 열중인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24'의 모습이 담겨있다. '24'는 지드래곤, 블랙핑크, 전소미의 히트곡을 작곡한 프로듀서다.

또한 지드래곤은 'JUNE 1ST. 2023' 'LIST'라고 적힌 사진도 연달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드래곤은 올해 초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 뵐 예정이다. 앨범도 준비 중"이라며 6년 만에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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