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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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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29일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미디어 아트 전시 '순간, (Moment,)'를 펼친다. 아이유가 데뷔 이후 미디어 아트 전시를 여는 건 처음이다.

이번 타이틀 '순간,'엔 아이유와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의 마음을 담았다. 이담은 "지나온 모든 날이 서로에게 소중히 기억되기에 앞으로 함께 쌓을 모든 순간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전시회"라고 소개했다.

아이유가 작사한 '아이와 나의 바다' 노랫말이 떠오르는 부분이다. "세상은 그렇게 모든 순간 / 내게로 와 눈부신 선물이 되고"라는 대목이다.

이번 전시는 시간과 오브제를 활용한다. 디지털 테크와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콘텐츠로 공간을 채운다.

이담은 "각각의 구역에 맞는 콘셉트에 다채로운 인터랙티브 요소를 적용해 현장감과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면서 "아이유와 함께 보다 오랜 추억을 쌓아 온 유애나에게 그 어느 때보다 잊지 못할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08년 '미아'로 데뷔한 아이유는 명실상부 국내 톱 가수다. '좋은 날', '너랑 나', '내 손을 잡아', '금요일에 만나요' 등 숱한 히트곡을 냈다. 지난해 9월 국내 여성 가수 중 처음으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했다. '프로듀사'(2015), '나의 아저씨'(2018) 등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도 인정 받았다.

지난해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브로커'(2022)로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등 영화계에서도 입성하자마자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제 27회 춘사국제영화제', '제 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 이어 '제 42회 황금촬영상영화제'에서도 신인여우상을 받아 신인상 3관왕을 달성했다. 주연을 맡은 영화 '드림'이 최근 개봉했다. 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에 한창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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