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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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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고아성이 전치 12주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고아성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병원에 입원 중인 사진과 함께 "전치 12주...나 어떡해..."라고 적었다.

연예계에 따르면 고아성은 개인 일정 중 천추골 골절로 병원에 입원했다. 천추골은 척추 부위 중 요추골(허리 뼈)과 미추골(꼬리뼈) 사이에 있는 뼈로, 심하게 골절될 시 신경 손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아성은 내달 3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주연작 '한국이 싫어서'가 올해의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직접 부산을 찾아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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