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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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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김준현·문세윤이 '룸서비스' 먹방을 선보인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먹고보는 형제들' 2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여행 첫날 숙소에 도착한 김준현·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준현·문세윤은 인도네시아 도착 직후 '박미' 맛집을 찾았으며 이후 '자카르타의 랜드마크'인 이스티크랄 모스크를 방문해 '보는 여행'을 충족시켰다. 무더위에 지친 두 사람은 미리 예약한 숙소로 향했다.

체크인을 하면서 두 사람은 슬며시 호텔 직원에게 "조식을 먹을 수 있냐"고 묻는다. 이에 직원은 "2층에서 먹을 수 있다. 비용에 포함돼 있다"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뜻밖의 정보에 놀란 문세윤은 "리얼리? 아이 러브 인도네시아(Really? I love Indonesia)"를 외치며 기뻐한다.

호텔 룸에 들어오자마자 짐도 풀지 않은 이들은 룸서비스 메뉴판을 통독한다. 급기야 어설픈 영어로 샌드위치와 감자튀김을 룸서비스로 주문한다. 룸서비스가 도착하자 김준현과 문세윤은 직접 카메라 세팅까지 하면서 룸서비스를 즐긴다. 한참 룸서비스를 즐긴 이들은 "이제 위가 시작된 느낌?"이라며 "향신료가 센 인도네시아 음식을 먹고 싶다"며 다음 메뉴를 의논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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