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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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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걸그룹 '에스파'가 데뷔 3주년 소감을 전한다.

에스파는 25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아는 형님'에서 "4년 차 그룹이 됐지만 여전히 신인그룹 에스파로 불려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리더 카리나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직속 후배인 신인그룹 '라이즈'에게 아직 익숙하지 않은 선배 대우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에스파는 올해부터 시작한 개인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간다. 드라마, 뮤지컬 등에 도전할 의향이 있냐는 물음이 나오자 멤버들은 사극부터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주인공 등 각자 해보고 싶었던 연기 장르를 과감하게 공개한다.

지난 2020년 11월17일 디지털 싱글 '블랙맘바'로 데뷔한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 '새비지' '걸스' '스파이시' 등의 히트곡을 내며 4세대 간판 걸그룹이 됐다. 최근 미니 4집 '드라마'를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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