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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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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폴킴이 타이베이에 이어 부산에서 겨울밤을 녹인다.
30일 소속사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폴킴은 최근 타이베이 국립중정기념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폴킴은 '커피 한 잔 할래요' '너를 만나' 등을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열창했다. 또 올해 발표한 싱글 '한강에서' '화 좀 풀어봐' 등을 부르며 팬들의 감성을 적셨다.
현지 팬들은 폴킴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떼창'으로 장관을 연출했다. 폴킴은 소속사를 통해 "처음 공연하는 타이베이에서 설레는 긴장과 즐거운 기대를 안고 갔다. 따뜻하게 반겨주는 팬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폴킴은 내달 2~3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 오디토리움에서 올해 마지막 단독 콘서트 '남은 밤'을 연다.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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