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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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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박지훈 주연 '환상연가'가 시청률 4%대로 출발했다.
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월화극 '환상연가' 1회는 전국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전작인 로운 주연 '혼례대첩' 1회(4.5%)와 비슷하며, 마지막 16회(5.8%)보다 1.5%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 드라마는 두 인격을 가진 태자 '사조현'(박지훈)과 자객에서 후궁이 된 '연월'(홍예지)의 사랑 이야기다.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이날 방송에선 사조현과 연월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연월은 부모님을 해친 '사조승'(김태우)에게 원수를 갚기 위해 '무희'로 위장해 왕의 침전에 잠입했다. 사조승을 향해 칼을 빼들었으나, 사조현의 두 번째 인격인 '악희'(박지훈)였다. 쓰러진 뒤 깨어난 연월은 "누구세요?"라고 물었고, 악희는 "나? 그대의 남자"라고 해 궁금증을 샀다.
박민영 주연 tvN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 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5.9%다. 1회(5.2%)보다 0.7%포인트 올랐다. 그룹 '슈퍼주니어' 이동해 주연 채널A 화요극 '남과여' 2회는 0.4%에 그쳤다. 1회(0.5%)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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