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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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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예능감을 뽐낸다.

1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조나단은 친여동생 파트리샤와 함께했던 지난 2022년 출연 때와 달리 단독으로 등장했다. 이에 대해 조나단은 단독 출연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셀프 분석한 두 "나 혼자 살아 돌아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조나단은 '라스' 덕에 홈쇼핑에 출연했다며 "홈쇼핑을 찍게 됐는데, 김호영 형님을 넘보는 중이다"라고 자화자찬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외국 출신 방송인들이 활약한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에 나올 뻔했지만, 스케줄 때문에 불발됐다"며 "그때 나왔으면 두들겨 맞을 뻔했구나 했다"라고 안도했다.

다만 그는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에게 '탈만 외국인이다'라는 말을 듣고 정체성에 혼란이 와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그는 'MZ(1980년대 초반 출생자~2010년대 초반 출생자) 대표 예능인'라는 자신의 수식어에 대해 "MZ는 저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다. 저는 진짜 꼰대"라며 이해하기 힘들다는 MZ 악수법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유튜브 채널 디글의 웹 예능 '동네스타K3'를 언급하며 "게스트 말이 길어질 때 자르는 법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베테랑 진행자인 이금희와 MC 김구라는 '극과 극' 조언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아울러 86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인 그는 유튜브 콘텐츠에서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을 만난 비화를 풀어냈다. 그는 "축구 게임 대결을 하는 콘텐츠에 손흥민이 출연을 했는데, 놀랍게도 게임에서 제가 승리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마선호는 "(조나단이) 손흥민 선수를 만나고 온 후 달라졌다. 골을 넣으면 자기가 손흥민인 양 세리머니를 한다"고 폭로했다.

더불어 조나단은 최근 가장 듣기 싫은 말로 '동생 파트리샤와 닮았다'는 말을 꼽았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똑같이 안 생겨서 그렇다"고 말했으나 여장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사진을 보곤 자기도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는 파트리샤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는 조나단을 보며 "난 여동생이랑 1년에 한 번도 통화를 안 한다. 그래서 그런 게 항상 부러웠다"며 조나단에게 깨달음을 줬다.

마지막으로 조나단은 지난 2022년 'MBC 연예대상' 당시 불거진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당시 카메라가 유재석 선배를 비추고 있는데, 그 뒤에 앉아 있던 제 표정이 마치 조는 것처럼 나왔다"며 "졸려서 그런 거 아니었다"고 결백을 주장했고 평소 눈과 의식할 때 눈의 '비포 앤 애프터'를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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