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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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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최강희의 본업과 부업을 오가는 숨겨진 일상이 공개된다.

20일 오후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최강희의 바쁜 일상이 그려진다.

최근 라디오 DJ가 됐다는 최강희는 '최강희의 영화음악'을 진행하러 방송국으로 향한다. 최강희는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최강희의 야간비행' 이후 12년 만에 영화를 소개하는 1시간짜리 프로그램을 맡았다.

그녀는 온에어 전 대본을 꼼꼼하게 살피고 거듭 연습을 하고서는 본 방송에 들어간다. 녹슬지 않은 진행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 일으킨다. 이를 지켜보던 담당 PD도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방송을 마친 최강희는 본업에 이어 부업인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어느 연예인의 집으로 향한다. 그녀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그 집 주인의 정체에 '전참시' 출연진들이 놀랐다.

최강희는 창문을 열고 능수능란하게 의자를 올린 뒤 청소를 시작한다. 먼지털기를 시작으로 본격 청소에 돌입한 그녀는 허당기로 웃음을 자아내다가 깔끔한 청소 실력을 뽐낸다. 특히 최강희는 자신만의 신박한 청소법과 정리정돈 노하우를 보여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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