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데뷔 후 900일 여정은 이렇습니다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에스파'의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가 관람 독려 영상 공개와 극장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가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개봉을 앞두고 직접 전하는 관람 독려 영상을 시작으로 1주차 특전, 에스파 콤보, 포토존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멤버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이번 작품에 대해 "저희 에스파의 첫 데뷔 무대부터 첫 해외 진출, 첫 단독 콘서트 무대까지. 에스파의 첫 페이지를 만나볼 수 있는 영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에스파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메타버스 콘셉트로 처음 '마이(MY)' 분들과 만났었다. 가상의 비대면 공간에서 시작해 지금 이렇게 여러분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기까지,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었던 900여 일의 여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청했다.

오는 14~20일까지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증정되는 시그니터 아트카드는 강렬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앞면은 무대 위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멤버 4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뒷면은 에스파 멤버들의 친필 메시지와 사인으로 구성됐다.

영화를 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롯데시네마 '에스파(aespa)' 콤보도 론칭한다. 카라멜 팝콘(M)1과 탄산음료(M)2, 스낵1과 함께 '에스파' 응원 타올, 메인 포스터의 모습이 담긴 투명 포토카드 2종을 2만3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응원 타올은 '에스파'를 상징하는 오로라 색상을 배경으로 제작했다. 한정 상품으로 판매된다. '에스파' 콤보는 오는 14일 개봉일에 맞춰 롯데시네마 스위트 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에스파의 모든 첫 페이지'라는 영화의 테마가 고스란히 담긴 포토존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에스파의 세계관 속 등장하는 'POS'를 그대로 본떠 만든 비주얼이다. 포토존은 개봉일인 오는 14일부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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