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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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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지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수 김흥국이 최근 정치 활동으로 인해 해병대전우회 부총재직에서 해촉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해병대전우회 측은 "김흥국이 개인 사유로 자진 사퇴했다"고 반박했다.

해병대전우회중앙회는 18일 뉴시스와 전화통화에서 "김흥국이 지난 12일 개인 사유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전우회 정관에 따라 사퇴 처리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 한 매체는 김흥국이 여당 지지 활동으로 해병대전우회 부총재 해촉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흥국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해병대전우회 부총재직에서 해촉된 것이 아니라 해병대 정관에 정치에 가담하면 안 된다는 내용이 있어 얼마 전에 자진 반납을 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해병대 병 401기 출신인 김흥국은 지난 2022년 7월 해병대 전우회 부총재직에 취임해 활동해왔다.

김흥국은 대표적인 우파 연예인으로 꼽힌다.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원을 위해 20일간 유세 현장을 찾았다. 김흥국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신현준·정준호 정신업쇼'에서 "이번 총선은 한동훈 위원장이랑 같이 다니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박진 국민의힘 서대문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국민의힘이 잘 돼야 나라가 잘 돌아간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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