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승민, 팀 코리아 vs LA 다저스전 시구 나선다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 멤버 승민이 데뷔 첫 시구에 나선다.

1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민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팀 코리아와 엘에이(LA) 다저스의 스페셜 게임 시구자로 발탁됐다. 이번 스페셜 게임은 엠엘비(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의 일환이다.

국내 프로야구 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승민은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시구자로 선정돼 부산 사직구장을 찾았으나 우천 취소로 발길을 돌린 바 있다.

한편, 승민이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9~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옛 체조경기장)에서 팬미팅 '스키즈의 마법 학교'(Stray Kids 4TH FANMEETING 'SKZ'S MAGIC SCHOOL')를 연다. 31일에는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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