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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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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혼성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의 학창시절이 공개된다.

16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채널S·E채널 예능물 '놀던언니2'는 '가족 꽃놀이 투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아이비·채리나·보컬그룹 '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의 어머니, 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나르샤의 남편, 그룹 'AOA' 출신 초아·친언니가 함께 한다.

이날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인 산수유 마을에 도착한 멤버와 가족들은 다정하게 꽃놀이를 즐긴다. 채리나 역시 어머니와 함께 산책하다가 잠시 쉬어간다. 이때 채리나는 "내가 학창시절에 엄마가 원하는 대로 안 해서 속상했지?"라고 슬쩍 묻는다. 어머니는 "속상했지"라면서 “난 딸은 최고로 가르치고 싶었어”라고 말한다. 나아가 미술대회부터 산수 경시대회, 과학 경진대회 등 각종 상을 휩쓸었던 딸의 학창시절을 언급한다. 하지만 어머니는 "다 잘했는데도 학원을 보내면 한 달을 못 넘겼어. 이태원에서 춤추는 거 말고는···"이라고 털어놨다. 채리나는 즉각 인정하며 밤마다 아버지 몰래 창문을 넘어 춤을 추러 다녔던 시절을 떠올린 뒤, 몰래 용돈까지 쥐어줬던 어머니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낸다.

'연상 남편 대 연하 남편'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채리나의 어머니는 "연하가 낫다. 우리 사위가 딸보다 6세 연하인데 딸을 잘 받들어줘서 너무 예쁘다"고 사위 자랑을 했다. 이영현의 어머니 역시 "연상 남편과 살아보니 연하가 낫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이지혜는 "어차피 남자가 다 똑같다면 연하가 낫다"며 동조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은 "다음 생에는 내가 연하로 태어나겠다"는 멘트를 날려 환호를 받았다.

식사를 마친 후 숯가마 사우나에서 어머니들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영현의 어머니는 "형부의 소개로 만난 남편과 만난 지 20일 만에 결혼했다"고 깜짝 고백했고, 이영현은 "나도 몰랐다"며 당황했다. 반면 채리나의 어머니는 "사주를 보니 10월생 남자를 만나면 좋다고 했는데 남편이 중매쟁이랑 짜고 생일을 속였다. 아들을 낳고 나니 (남편이) 생일이 8월이라고 고백하더라"고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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