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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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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이혼 아픔을 겪은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일상을 공개했다.

율희는 19일 소셜미디어에 아들과 나눈 것으로 보이는 휴대폰 문자를 캡처해 올렸다. 6살 아들은 율희에게 "엄마나모국헤야해야에요"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문자를 보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틀린 아들의 문자에도 율희는 "귀여워 모국"이라고 반응했다.

1997년생인 율희는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듬해 5월 아들을 얻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낳고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율희는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고 최근 알린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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