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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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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탤런트 조민아가 싱글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매일 아침 운동을 하며 스스로를 다독인다. 부모의 역할을 혼자 해내면서 아기를 지켜내고 키워가는 것에 대한 현실의 벽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고 적었다.

"비양육자로부터 양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의 한부모 가정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 강호(아들)가 너무 어려서 예전처럼 매장을 오픈해서 일에만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베이킹클래스, 타로마스터 일을 나눠 하고 있다.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아기를 위해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시간을 쪼개가며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아울러 "모든 것이 아기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을 때 내 의지대로 할 수 없지만, 아이가 어느정도 클 때 까진 이게 맞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엄마의 자리에서 오늘도 최선을 다한다"고 털어놨다. "육아라는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고귀한 일을 해내고 있는 모든 한부모 가정을 응원한다. 우리 같이 힘내자"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1995년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로 데뷔했으며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합류해 2006년까지 활동했다. 2020년 6세 연상의 남성과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6월 아들을 출산한 조민아는 2022년 12월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고, 아들을 혼자 키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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