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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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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노르웨이 하이틴 드라마 '스캄' 리메이크가 무산됐다. 대신 하반기 '프래자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LG유플러스 스튜디오X+U에 따르면, '스캄 코리아' 제작이 불발됐다. 스캄은 2015~2017년 시즌4까지 선보였으며, 청소년의 성 정체성과 마약 등을 다뤄 인기를 끌었다. 프래자일은 '하이쿠키'·'밤이 되었습니다'(2023)를 잇는 하이틴 시리즈다. 10대 고민과 일상을 그리지만, "스캄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드라마는 청소년의 현실적인 고민·일상을 담는다. 제작진은 지난해 초 국내 고등학생 약 100여 명을 인터뷰한 상태다. 이성 친구와의 위험한 사랑, 어른 눈을 피해 즐기는 일탈 등 성인이 되기 전 직면하는 청소년의 금기를 녹인다. 3개 플랫폼을 활용한다. U+모바일tv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유튜브로 MZ세대에게 다가간다.

신예들을 대거 캐스팅했다. 오디션 경쟁률은 2500대 1에 달했다. 김소희가 첫 시즌 중심 인물인 '박지유'를 맡는다. 김어진은 지유와 애정 구도인 '노찬성'을 연기한다. 박승진은 '강산', 권희송은 '서아라', 문지원은 '전미나'로 분한다. 안지훈 PD는 "색다른 감각의 하이틴 드라마로 시청자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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