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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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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나운서 강지영이 미국생활 초반 영어 때문에 고생했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최근 유튜브 웹예능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했다. 강지영은 '미국에서 몇 년 살았냐'는 질문에 "미국에서 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7년 정도 산 거 같다"고 답했다.

그는 "한국에서의 영어 교육은 주입식 교육이고, 점수 잘 받기 위한 교육이잖냐"며 "한국에서 내신 같은 거는 관리 안해도 될 만큼 문법이나 이런 걸 잘 했다"고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강지영은 "'나는 영어 잘 하는 사람이다' 착각하면서 살았는데 미국 가서 내가 거의 반년을 벙어리처럼 살았다"고 했다. "하우 아 유?(How are you?) 하면 '파인 땡큐 앤드 유(Fine. Thank you, And you?)' 이게 나와야 되는데 '하우 아 유?' 하면 미국 애들은 딴 얘기하니까 너무 당황스러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말이 트이지 않으니까 생활이 어렵더라, 소극적으로 변했다"고 회상했다.

강지영은 미국에서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끝에 미국공인회계사자격증(AICPA)을 취득했다고 한다. 이후 2011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정치부회의' 'JTBC 뉴스룸' 등의 진행을 맡으며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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